[맞춤형 프로그램💡] 2025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 진로 컨설팅
- navido2025
- 8월 18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1일
이 글은 나와, (With me) 볼만한 세상 ✨참여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 나와봄센터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 후기 –
맞춤형 프로그램 ‘진로 컨설팅’
저는 나와봄 센터에서 진행하는 고립은둔청년 지원 프로젝트 1기에 처음부터 참여해오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공감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소개드렸고, 오늘은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사실 고립 기간이 길었었던 만큼 진로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막막하고 멀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방향성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주요 활동 내용
진로 컨설팅의 1회차는 '자기 성향을 파악하는 시간'이었어요.
진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처음엔 간단한 성향 검사로 시작했는데, 결과가 꽤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친절'과 '공정성'이 높게 나왔어요. 결과를 받아보고 참여자들과 서로의 성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편안했어요. MBTI가 왜 유행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이런 유형검사가 예전에도 익숙했지만 이번엔 ‘진로’라는 키워드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직은 1회차이지만다음 시간이 기다려질 만큼 좋은 시작이었어요.
💬 참여자 후기
단 한 번의 참여였지만 “아, 나도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었지” 하는 마음이 조금 생겼어요.
진로라는 단어가 막막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지난날과 달리 이번엔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것도 결국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진로가 단순히 직업을 정하는 게 아니라 지금 나를 더 이해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었어요.
💌 마무리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말이 두렵게 느껴지는 분들께 이 프로그램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거창한 목표가 없어도 괜찮고 그냥 ‘나는 어떤 사람일까’를 차분히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혼자서 막막한 고민을 붙잡고 있었다면 이 공간에서 함께 천천히 탐색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진로와 나의 성향을 이해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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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프로그램💡] 2025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할까? - '심리극' 2회차 알아보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5bee2e_adc8ff70c64c496c8dbe378854fe2010~mv2.png/v1/fill/w_980,h_552,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5bee2e_adc8ff70c64c496c8dbe378854fe2010~mv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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